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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by 대흐미소다 2006. 9. 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갔다왔네요.

작년에가고 올해 2번째로 갔지요.

작년이나 올해나.... 대흐미에겐 볼 것이 없네요.

 

주최측에서 준비를 많이 한듯 하지만...

대흐미 눈ㅇㅔ 확 드는것은 없네요.

사각 건물에 갖혀서 있는 사진들...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각종 그릇들과 전통용품??들

그리고 한쪽 구석에 모여있는 상품판매 부스들...

 

그나마 좋았던건... 여행관련 강의와 체험 코스들 이었습니다.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들...은

무작정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각종 체험코스들은 어른들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좋을것 같더군요.

 

박람회... 에서 얻은것은...

한동안 잘 움직이고 있지 않던... 대흐미에게...

다시 슬슬 움직여 볼까?? 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는.. 크크..

이보다 더 큰건 없겠지요.

높고 푸른 하늘이 있고....

살랑살랑 옆구리 찌르는 바람이있고...

여유로운 마음이 있는 가을 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데로 떠나 볼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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