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제주도~~)
요새 좀 바뻐서... 이제야 글을 씁니다...
7/19~7/20 제주도 갔다왔습니다.
7/19 일 아침.... 태풍 갈매기로 인해........ 하늘에서 구멍이 뚤린듯 비가 퍼 붓더군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가는도중에 공항에 전화해서 비행기 뜨는지 안뜨는지... 물어보고...
택시비가 많이나오네요.... 공항까지 25,000원~~~
이번에 이용할 비행기는 진 에어 입니다.
대한항공에서 만든 저가항공사 지요... 7/17일(목)날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이런거 생기면 또 빨리 타주는게 예의인듯 싶어서..ㅎㅎㅎ 운항 후 첫 주말인 7/19 일날...
진에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뭐 시스템적으로나... 준비가 많이 덜 된거 같습니다.
예약 시스템도 정확히 작동도 안되고... 비행기표 찾는데도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그래도 싼맛에~~ 타고 갑니다.
제주도로 타고갈 진에어 항공기 입니다.
프로펠러 항공기가 아니라 엔진달린 항공기군요...
비가 엄청시리 내립니다.
태풍 갈매기로 인해서 비가 많이오고......... 구름도 많네요..
바다가..... 보입니다
제주도에 도착하니........... 제주도는 한여름이네요.
서울에서 퍼붓던 비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도 안오고.... 온도도 높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찍었습니다. 창 밖으로 10분거리에 해변이 보이네요~~~ 아.. 댓끼리 입니다.
해수욕장으로 가니 태풍 갈매기 때문인지 하늘 구름 모양이 특이하네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와~~~~ 부러우시지요??? 가고 싶지요??? ~~~~ 메롱 메롱~~~~~~~
저녁시간이 되니.... 한번 비가 퍼부을꺼 같습니다..
오후쯤에 비가 와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저녁 해가 지고있네요......
보글 보글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저녁때 쯤에 통닭 시켜서 먹었는데 출출하여 라면을 추가로 끓이고 있습니다.
어디서 살찌는 소리 안들리십니까??
숙소 야경입니다~~~~~~~~~~ 야시꾸리한 모텔이 부럽지 않네요..크하하하
이틀째날 아침 식사입니다............. 개걸 스럽게 먹었네요...
숙박지 앞에 언덕에서 아침 산책을 좀 하고 차를 끌고나와........ 어데론가 이동합니다.
태왕사신기.. 세트장입니다...
입장료가 정가로 8000 원인데 숙소에서 할인 티켓을 6500 원에 팔길래 사서 왔습죠...
정말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만큼의... 대단한 규모의 세트장입니다.
제주도 가시면 꼭한번 들려보세요.... 정말 볼만 합니다.
태왕사신기에서 나왔던 소품도 그대로 남아있어서........... 볼꺼리도 많은 편입니다.
욘사마가 부럽지 않습니다.. ㅠ,.ㅠ
제주도 오면 꼭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볼수있어서... 소원풀었네요..
마라도를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다음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이렇게 1박 2일 여정이 끝났습니다.
.
제주도는 여러번 가보고.. 왠만한 곳은 2~3번은 가보았던지라...
해수욕장에서 놀고.......... 인근지역 산책하고 태왕사신기 세트장 가는걸로 끝내고 귀환했습니다.
서울도착하니 비가 또 퍼붓고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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