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내용 : 연풍연가(장동건, 고소영 주연)
촬영장소 : 산굼부리, 송악산, 도깨비도로, 마라도, 추자도, 종달리체험어장, 아부오름, 신양해수욕장 등
개봉연도 : 1999년
이재수의 난과 비슷한 맥락으로 연풍연가 역시 제주가 부각되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왔던 산굼부리와 송악산 촬영지는 이미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연중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화 연풍연가는 도깨비도로(신비의도로)와 신양해수욕장, 조개가 많이 나는 종달리 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비롯한 제주 각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산굼부리>
영서의 가이드를 받으며 시작된 그들의 첫 여행지. 산굼부리 안을 둘러보며 어색한 공기 속을 걷는다.
<송악산>
좁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태희와 영서. 쑥스러운지 손을 놓고 앞서 빠져 나간다.
<종달리 체험어장>
총구간 12 km의 해안도로가 있으며, 전망대에서 토끼섬을 볼 수 있는 어촌 체험장
드넓은 모래 뻘에 앉아 조개를 캐며 한층 다정해진다.
<용눈이오름>
고소영이 이쁘다고 한길
<도깨비도로>
제주시에서의 횡단도로로 공을 굴리면
언덕을 올라가는 듯한 착시현상을 보이는 곳
도깨비도로에 얽힌 아버지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영서
<신양해수욕장>
1500 m의 백사장, 소나무 밭이 군락을 이루며 파도가 약하고 수심이 얕다.해변에 만들어진 독특한 오두막에 맨발로 앉아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는 둘.
<아부오름>
아부오름
<마라도>
마라도의 곳곳을 둘러보지만 왠지 어색해진 두사람.
돌아가는 배를 놓쳐버린 태희와 영서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을 지샌다.일출을 맞으며 키스하게되는 태희와 영서
산굼부리 둘레가 2km가 넘는 분화구 : 어색하게 둘은 여행을 시작한다→
아부 오름 고목 나무 첫키스의 추억을 털어놓는 영서. ending 장면에서 둘의 사랑이 확인되는 중요한 장소→
송악산 99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해안 절경: 태희의 헤어진 애인에 관한 얘기를 물어보는 영서→
종달리 체험어장 여행객이 직접 맛조개 등을 체취할 수 있는 체험 어장: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며 점점 가까워지는 둘→
도깨비 도로 착시현상으로 깡통이 언덕위로 굴러가는 이상한 도로: 도깨비 도로에 얽히 아버지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영서. 개인의 속마음을 내보이며 다가선다→
신양 해수욕장 쪽빛 바다의 동부 해변: 바닷가 앞의 여유있는 휴식→
추자도 낚시의 본고장: 태희의 옛애인을 우연히 배안에서 만난다. 태희는 옛 사랑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랑을 맞을 준비를 한다→
마라도 한반도 최남단의 고구마형 섬 : 바닷가 앞에 모닥불을 피우고 긴 밤을 보낸다. 마라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키스를 나눈다
이밖에 대천동 송당 목장 삼나무 숲길 등 알려지지 않는 제주의 비경이 영화속에 많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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