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여행-서울,경기,수도권

[서울] 광진구 - 어린이 대공원은 삽질중..

by 대흐미소다 2009. 4. 18.

 지난 주말에 능동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에 갔었습니다.

 

먼곳까지 꽃구경가기가 힘들어서... 가까운곳으로 갔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엄청난 사람들이 분주히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꽃도보고 기분전환도 할겸 어린이 대공원으로 들어서는데..

 

이건 뭐 공원인지.. 공사장인지 알수가 없네요.

 

 

먼지는 펄펄 날아다니고  바닥에는 온통 모래로 가득합니다.

 

이 많은 먼지와 모래를 마실 아이들을 생각하니... 속이 상합니다.

 

 

 

 

 

 

여기저기... 공사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대충... 바닥에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아이들이 다치기라도 한다면 누가 책임 질까요...

 

 

 

 

여기저기 난장판입니다.

 

그 흔한 공사할때 막는 칸막이도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오픈된상태로 무작위로 삽질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안전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공사장 칸막이도 없이 그냥...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여기저기 공사판에... 바닥을 자세히 보면 모두 흙과 모래로 가득합니다.

 

어린이 대공원인데... 정말 아이들이 다치거나 하면 어쩔려구 그러는지...

 

 

 

 

바닥엔 온통 모래판에 공사잔재들..이...  관리되지 않은채... 여기저기 쌓여 있습니다.

 

 

 

 

 

 

 

 

 

 

 

 

 

온통 모래로 가득한 바닥...

 

이 모래바닥에 바람한번 불면 흙바람이 불고... 목도 따갑고 합니다.

 

그 사이를 엄청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주말 ...  기분전환 하러 갔다가... 속만 상해서 왔습니다.

 

태어난지 몇개월 안된 애들부터 노인들까지 지나다니는 길입니다.

 

공사장 옆으로 아기들을 태운  유모차들이 지나  다닙니다.

 

 

 

 

 

 

 

 

 

 

 

 

 

 

 이건 뭐 여기가 공원인지.. 공사장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날  흙모래 먼지 엄청 마셨습니다.

 

 

 

 

 사람들과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길 중간에... 흑이 쌓여있고...

둥근... 돌 이 있습니다.

 

흑을 길 중간에 저렇게 대충 쌓아 놓으니... 길바닥엔 흑모래로... 가득합니다.

 

 

 

 공사하는 곳 뒤로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정말 위험해 보입니다.

 

 

 

 

 길 중간에 벽돌들이 그대로 쌓여있고... 주변에는 쓰레기가 쌓여있습니다.

 

 

.

 

.

 

.

 

이건 뭐... 여기가 어린이공원인지.... 아파트 공사장인지 알수가 없네요

 

어른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어린이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제발 공사장에 안전 팬스라도 설치하고...

 

바닥에 널려있는 모래들....  빗자루 질이라도 좀 하세요 .

 

 

 

어린이날이 며칠 안남았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  어린이들 아기들이 올텐데...

 

그때까지도 이렇게 방치 하시겠습니까..??

 

 

 

 

 

 

댓글